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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듀페이 신청 방법, 잔액조회 및 사용처 총정리

bs기자 2026. 1. 6. 13:48

"아이가 받아온 가정통신문에 에듀페이 신청하라고 하는데, 복잡해서 미루고 계신가요?"

 

전북에듀페이는 전라북도 내 초·중·고등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바우처입니다. 적게는 몇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지원되는데, 이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정말 손해입니다.

단순히 학용품만 사는 게 아니라, 진로 체험이나 서점, 심지어 독서실 결제까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모든 가게에서 다 되는 건 아닙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헷갈리는 신청 절차를 아주 쉽게 풀어드리고, 잔액을 10원 단위까지 남김없이 쓰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지갑 속 에듀페이 카드를 꺼내 들고 따라와 주세요.

전북에듀페이-신청-방법-잔액조회-사용처


1. 전북에듀페이, 누가 얼마나 받나요? (지원 대상 및 금액)

신청하기 전에 우리 아이가 얼마를 받는지부터 알아야 계획을 세우겠죠? 2024년~2025년 기준으로 지원 대상과 금액은 학년별로 상이합니다.

지원 유형 3가지

전북에듀페이는 크게 세 가지 명목으로 나뉩니다.

  1. 입학지원금: 초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2. 학습지원비: 초 2~6학년, 중 2~3학년, 고 2~3학년 (재학생)
  3. 진로지원비: 학교 밖 청소년 및 고등학교 3학년 등 (특정 시기)

지원 금액 (학년별 체크)

  • 초등학생 (신입생): 30만 원 (입학지원금)
  • 중/고등학생 (신입생): 30만 원 (입학지원금)
  • 초/중/고 재학생: 학년 및 시기별로 10만 원 ~ 20만 원 내외 (학습지원비)
    • 참고: 매년 교육청 예산에 따라 금액은 조금씩 변동될 수 있으니 가정통신문을 꼭 확인하세요.

💡 전문가 팁: "우리 애는 고2인데 못 받나요?"라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든 학년이 대상이지만, '입학지원금' 명목이냐 '학습지원비' 명목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즉, 전북 학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습니다.


2. 복잡한 신청 절차, 스마트폰으로 5분 컷! (신청 방법)

전북에듀페이는 현금으로 통장에 꽂아주는 게 아닙니다. 전용 카드(선불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므로 반드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준비물]

  • 학부모(보호자) 명의의 스마트폰
  • 전북은행 계좌 (없으면 비대면 개설 가능)
  • 'JB뱅크' 앱 설치

[단계별 신청 가이드]

1단계: 학교에서의 사전 작업 먼저 학교에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보내줍니다. 여기에 동의하고 학교에 제출해야 교육청 전산에 학부모 정보가 등록됩니다. 이게 안 되어 있으면 앱에서 조회가 안 됩니다.

2단계: 전북은행 앱(JB뱅크) 접속

  • JB뱅크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합니다.
  • 메인 화면이나 메뉴에서 [전북에듀페이] 배너를 찾습니다. (보통 잘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3단계: 카드 발급 신청

  • [카드 신청하기]를 누르고 자녀 정보를 조회합니다. (학교에서 정보가 넘어왔다면 자녀 이름이 뜹니다.)
  • 카드 종류 선택: 체크카드 형태의 에듀페이 카드를 신청합니다.
  • 수령지 선택: 자택이나 직장 중 편한 곳으로 받으세요.

4단계: 바우처 충전 (포인트 지급)

  • 카드를 수령한 후(또는 모바일 카드 발급 후), 다시 앱에 들어가서 [바우처 신청/충전] 버튼을 눌러야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카드만 받았다고 돈이 들어있는 게 아닙니다! 꼭 충전 버튼을 누르세요.

3.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사용처(가맹점) 총정리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지는 구간입니다. "편의점 되나요?", "다이소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교육과 관련된 곳'만 됩니다. 하지만 그 범위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사용 가능 업종 (O)

  • 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같은 대형 서점부터 동네 책방까지 OK. (문제집, 참고서 구매 필수)
  • 문구점: 알파문구, 모닝글로리 등 학용품점.
  • 독서실/스터디카페: 시험 기간에 가장 많이 씁니다.
  • 예체능 활동: 악기사, 화방, 체육사(운동용품점).
  • 교육 체험: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 영화관(일부 진로 체험 인정 시), 공연 관람.
  • 안경점: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 가능 (입학지원금의 경우 허용되는 경우가 많음)
  • 교복/가방: 의류(교복, 체육복) 및 책가방 구매.

사용 불가능 업종 (X) - 결제 거절 주의

  • 식당/카페: 밥 사 먹거나 커피 마시는 건 안 됩니다.
  • 편의점/마트: 간식 구매 불가합니다.
  • PC방/노래방: 교육 목적이 아니므로 불가합니다.
  • 온라인 쇼핑몰: 원칙적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기본입니다. (단, 일부 온라인 서점 등 제휴된 곳은 가능할 수 있으나 확인 필요)
  • 대형마트 내 매장: 이마트나 롯데마트 안에 입점한 문구 코너라도, 결제 포스(POS) 기계가 마트 통합이면 결제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임대 매장으로 분리된 서점/안경점은 가능)

💡 사용 꿀팁: "다이소에서 학용품 샀는데 결제 안 되던데요?" 다이소는 문구점이 아니라 '생활잡화'로 업종 분류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바우처 사용이 막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용품은 전문 문구점을 이용하세요.


4. "얼마 남았지?" 잔액조회 방법

물건을 골라 계산대에 갔는데 "잔액 부족입니다" 소리를 들으면 아이도, 부모님도 민망하죠. 수시로 잔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방법 1: JB뱅크 앱 (가장 정확)

  1. JB뱅크 앱 로그인.
  2. [전북에듀페이] 메뉴 클릭.
  3. [이용내역 조회] 또는 [잔액 조회] 탭 선택.
  4. 실시간으로 남은 포인트와 사용 내역이 뜹니다.

방법 2: 영수증 확인

가맹점에서 결제하고 받은 영수증 하단에 '바우처 잔액'이나 '포인트 잔액'이 찍혀 나옵니다. 영수증을 버리지 말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방법 3: 고객센터 문의

앱 사용이 어렵다면 전북은행 고객센터(1588-4477)로 전화해서 에듀페이 상담원 연결 후 잔액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5.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사용 기간' (유효기간)

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에듀페이 포인트는 평생 가는 게 아닙니다.

  • 사용 기간: 보통 포인트를 지급받은 해의 다음 해 2월 말일까지입니다.
    • 예시: 2024년에 받은 포인트 -> 2025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
  • 잔액 처리: 기간 내에 쓰지 못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국고 환수)됩니다. 이월되지 않습니다. 현금으로 인출도 불가능합니다.

★ 긴급 조언: 지금 2월이 다가오고 있다면? 당장 서점에 가서 다음 학기 문제집을 미리 사두거나, 문구점에서 1년 치 노트와 펜을 쟁여두세요. 단돈 1,000원이라도 남기지 말고 다 쓰는 게 이득입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제가 주변 학부모님들을 도와드리며 가장 많이 해결해 드렸던 문제들입니다.

Q1. 카드를 잃어버렸어요. 포인트 날아가나요?

A. 아니요! 포인트는 계정에 살아있습니다.

  • 해결법: 전북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앱에서 '분실 신고 및 재발급 신청'을 하세요. 새 카드를 받아서 쓰면 기존 잔액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Q2. 전학을 가면 어떻게 되나요?

A. 전북 도내 전학: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A. 타 시도(전북 외) 전학: 전출 가는 순간 지원 자격이 상실되어 잔액이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전학 가기 전에 다 쓰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확한 회수 규정은 전학 시점 교육청 지침 확인 필요)

 

Q3. 온라인 서점(예스24, 알라딘) 결제되나요?

A. 기본적으로 전북에듀페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도 있어서 오프라인 사용이 원칙입니다. 온라인 결제는 막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동네 서점을 이용해 주세요.

 

Q4. 형제자매 카드가 섞였어요.

A. 카드 뒷면에 네임펜으로 아이 이름을 크게 써두세요. 다자녀 가정의 경우 카드가 똑같이 생겨서 섞이면 잔액 관리가 엉망이 됩니다. (앱에서는 카드별로 자녀 이름이 매칭되어 보입니다.)


혜택은 챙기는 사람의 몫입니다

전북에듀페이는 단순한 용돈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쓰라고 국가와 지자체가 마련해 준 소중한 자원입니다.

 

"신청하기 귀찮아서", "어디 쓸지 몰라서" 미루다가 소멸 날짜를 넘기는 것만큼 아까운 일은 없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지금 당장 잔액을 조회해 보시고, 이번 주말에는 아이 손을 잡고 서점이나 문구점에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작은 학용품 하나, 책 한 권이 아이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